매일신문

가야산서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첫 발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해인사 부근 옛 절터서…신라말∼고려시대 추정

가야산 폐사지에서 발견된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가야산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가야산 폐사지에서 발견된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가야산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용환)는 최근 공원 내 해인사 부근 폐사지(옛 절터) 모니터링 중 신라말~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중봉에 오르기 전 200m 지점에서 발견됐으며 가야산에서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견 당시 불상의 머리 부분은 없었으며 석축 및 기와 파편들이 주변에 많이 있는 상태였다. 좌상은 숲 속 바위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불상의 규모는 하단부의 좌대를 제외하고 높이 약 45㎝다.

조사에 함께 참여한 불교문화재연구소 임석규 유적연구실장은 "이번에 발견된 비로자나불은 화엄종의 주 예배불로서, 지역 불교사와 불교미술사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내 비지정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폐사지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성주 백운리사지에서 나한상편 8점을 발견한 바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불상의 머리 부분을 찾기 위해 좌상이 발견된 지점 주변에서 발굴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관리공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역사문화 모니터링사업을 펼칠 경우, 유물'유적 발견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상욱 울산시장이 회의 중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시장은 샌드위치를 먹으며 회의한 이유를 설명하며 오해를 피하...
대구경북이 국내 첫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2032년까지 5조3천839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정부는 로봇, 방산,...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게시한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고 항...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