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집연금 3종세트 순항…닷새간 상담 건수 지난해 11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택연금 가입 문턱을 낮춘 '내집연금 3종 세트' 출시 이후 주택연금 상담 및 신청 건수가 급증했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출시일인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하루 평균 주택연금 상담 건수는 674.2건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상담 건수(62.6건)의 11배에 달했다. 가입 신청까지 이어진 경우는 하루 평균 86.6건으로, 지난해 29.3건의 3배가량으로 늘었다.

주택연금은 자기 집을 담보로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매월 국가 보증 연금을 받는 금융상품이다. 최근 출시된 내집연금 3종 세트는 빚을 가진 주택 보유자나 저가 주택 보유자에게 혜택을 좀 더 늘려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금융위원회는 "공사 콜센터(1688-8114)나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예약 상담을 신청하면 더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