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일 어린이 인형극 무대
연극배우가 목각 인형 연기
생명과 일상의 소중함 다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공연 '어린이 인형극-깔깔나무'를 4일(수)과 5일(목)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평범한 인형극이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무대디자이너이자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에 재직 중인 윤정섭 교수의 연출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목각 인형'을 전문 연극배우가 연기하는 고품격 인형극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어린이 인형극-깔깔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해온 '한-중앙아시아 신화, 설화, 영웅서사시 번역 및 출판사업' 결과물을 활용한 최초의 어린이 공연으로 중앙아시아 설화(원작:'제즈테크나르, 페리, 그리고 마마이')에서 모티브를 빌려온 작품이다.
생명과 일상의 소중함을 영상과 음악에 접목해 창작한 어린이 인형 음악극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적, 청각적 요소로 자극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새 아파트로 이사온 날 아끼는 인형 곰곰이를 잃어버린 파니가 쓰레기통에 버린 것 같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쓰레기를 모아가는 수레 할아버지가 가져갔을 것이라 생각하고, 친구들과 곰곰이를 찾아나서는 이야기다. 공연은 총 3회이며 4일 오전 11시'오후 2시 30분, 5일 오후 2시 30분에 각각 열린다. 전석 1만원. 공연시간 약 1시간. 053)606-6133.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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