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화가 신도순 개인전이 GNI갤러리(서현빌딩 1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신 작가는 자연을 그린 유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신 작가의 그림 소재는 '풍경'이다. 하늘과 산, 꽃, 숲, 나무, 들, 강, 일출, 일몰, 단풍 등 자연 일색이다. 산과 들이 캔버스 안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강이나 바다를 끌어들이기도 한다. 때론 정겨운 시골 고샅길과 같은 정겨운 풍경이 등장하기도 한다. 신 작가는 "그림 속 자연은 풍경을 보고 제 머릿속에 남은 잔상들이에요. 지나가면서 보았던 하늘과 들. 너무나 아름다워 내 시선을 사로잡았던 꽃, 오래도록 여운이 남아있는 풍경 등이 머릿속에 각인된 것을 캔버스에 담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 작가의 그림 속 색깔은 자연색 즉 초록, 녹색이 많다. "특별히 의도한 것은 아니에요. 녹색과 초록은 보통 생명을 찬미하는 색이잖아요. 정겨운 풍경을 그린 작품에도 생명이 숨어 있다"고 했다.
전시는 5일(목)까지. 053)25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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