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영'유아 관객을 위한 클래식 입문 음악회 '바이올린 할머니'를 7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바이올린 할머니는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 선정과 몸짓, 연극 그리고 무대 효과를 통해 공연을 보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음역, 음량, 음색 등 음악에 대한 개념을 알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 공연이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할머니 역(役)에는 캐나다 연주자 조엘 다 실바가 출연하며,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에게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해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공연시간을 집중력 있게 관람할 수 있게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르토크의 '루마니안 포크 댄스', 바하의 '지그',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젠킨슨의 '요정의 춤', 코렐리의 '바이올린 소나타 E단조, 8번, Op.5, 중 지그' , 조엘과 마리 엘렌 다 실바의 '호흡, 피아노와 목소리를 위한 노래', 마리 엘렌 다 실바의 '점잖은 마녀 (바이올린 즉흥곡)' 등을 연주한다.
전석 1만원.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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