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칭다오 라이온몰에서 열리는 '제16회 중국 칭다오 국제패션위크' 전시회와 패션쇼에 대구지역 패션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칭다오 국제패션위크는 중국방직공업연합회, 중국 칭다오시 인민정부, 산둥성 경제'정보화위원회가 주최하고 중국 패션디자이너 협회, 칭다오시 경제'정보화위원회가 주관하는 패션전문 전시회로 중국 3대 패션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개막 축하 행사는 11일 오전 대구 여성복 전문업체인 이노센스(대표 천상두)의 단독 오프닝 쇼로 막을 연다. 또 정경어패럴(대표 구정일)과 스위치팩토리(대표 안재현), 예솜(대표 신운섭), 제이니크(대표 신정경), 이즈딥(대표 한현재) 등 디다 소속 5개 사와 서울 업체 에르마노스 와이(대표 오형용) 등 국내 패션업체 6개 사가 연합 갈라쇼를 연다. 디다의 이번 행사 참여는 올해 초 칭다오시와 국제패션위크 주최 측이 이노센스를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노센스 천상두 대표는 "대구 업체들의 디자인이 중국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지역산 디자인과 섬유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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