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신라공업을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최병선 신라공업 대표이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신라공업은 자인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1980년 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807억원(수출 551억원), 고용인원 312명에 달하는 우수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2012년 3천만달러 수출탑 수상, 201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2015년 '경북 100대 프라이드 기업' 선정과 산업통상자원부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2016년 모범납세자 은탑산업훈장 수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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