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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봉산도예전' 10~16일까지 봉산문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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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축제 흥취, 도자기 만들며 화룡점정

다양한 도자기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도자기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2016 봉산도예전'이 10일부터 봉산문화거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도자기 체험 행사 모습. 봉산문화협회 제공

내일부터 7일 동안 '봉산도예전'

화랑 12곳·작가 30여명 전시회

공방 7곳 참여 곳곳서 체험행사

작품경매·플리아트마켓도 함께

도자기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2016 봉산도예전'이 10일(화)부터 16일(월)까지 봉산문화거리에서 열린다.

봉산문화협회가 도예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올해 봉산도예전에는 갤러리그림촌, 갤러리로, 갤러리오늘, 갤러리제이원, 갤러리혜원, 갤러리사계, 갤러리소헌, 갤러리모란동백, 수화랑, 예송갤러리, 이상숙갤러리, 중앙갤러리 등 봉산문화거리 내에 있는 12개 화랑이 참여하고, 도예가 3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 봉산문화거리에는 대구도예가회를 비롯해 영남도예가회, 도예공방 등의 거리 특별전이 마련되고, 초이캐리커처, 노은주포셀린아트, 아이린핸즈, 도심명산장(에코숍-만지작공작소), 디토공방, 강석순도예원 등 거리 내 7곳의 공방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14일(토) 오후 3시 갤러리오늘 앞에서는 전시 작가들의 작품과 대구도예가회원들이 참여하는 도자기 경매가 열린다.

도예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거리 내 부스에서는 젊은 공예작가들의 워크숍, 플리아트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내내 차 시연 행사가 이어져 차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먹거리 마당도 펼쳐진다. 강석순 봉산문화협회장은 "봉산도예전은 봄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작품과 체험거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봉산도예전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과 연계해 연이어 열리는 만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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