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지난 4일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도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과 경북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한혜련(영천'새누리당) 도의원
도내 문화기반시설 수가 증가하고 기반 확충을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된 데 비해 도민이 체감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는 미흡했다.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와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과 문예회관, 문화원 등 문화기반시설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도 차원의 유인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이태식(구미'새누리당) 도의원
오랜 불황으로 경북 성장의 두 축인 포항과 구미의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구미에서 1시간 이상 걸리는 김천구미 KTX역을 대신할 수 있는 신구미 KTX역 건설이 필요하다. 또한 새로 건설하는 신구미 KTX역을 현재 추진 중인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결해 구미시 교통 물류의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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