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홍은희가 워킹맘의 고충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첫 방송에서는 이미소(홍은희 분)의 워킹맘으로서의 삶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소는 밀린 일처리로 딸 구건민(김방글 분)을 제시간에 데리러 가지 못했고, 뒤늦게 달려간 유치원에는 덩그러니 앉아 울상인 딸 김방글이 있었다.
그러나 아픈 마음은 둘째 치고 이미소는 유치원 선생님께 연신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었다.
이미소는 일에 치여 소풍을 위해 딸이 부탁한 참치김밥도 싸지 못했고 소풍에 함께 하지도 못했다. 다른 엄마들은 이미소에게 "연차 좀 쓰지요?"라며 따가운 시선을 보내기도 할 만큼 일에 치이고 있었다.
한편 딸 방글이는 김밥을 먹다가 구토까지 했고 일하느라 제때 소식을 접하지 못한 이미소는 뒤늦게 이를 알아차리곤 병원으로 내달렸고, 뒤늦게 병원 응급실에서 딸을 마주한 이미소는 그대로 무너져 내렸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