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대100' 윤민수, 정우성 고기값 1만6000원 남겨 놓고 계산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대100' 가수 윤민수가 배우 정우성이 고기값을 계산한 사연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정우성이 윤민수의 고기값을 계산한 사연을 언급했다.

윤민수는 "깜짝 놀랐다. 지인 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낯이 익은 분인데 광이 나는 분이 쓰윽 걸어 오셨다"며 "정우성 씨였다. 일어날 때쯤 인사를 했다. 정우성 씨가 보시더니 '실제로 보니까 많이 안 뚱뚱하네' 그러고 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민수는 "고기를 다 먹고 계산을 하려고 하니 정우성 선배님이 계산을 하고 가셨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정우성이 1만 6000원을 남겨 놓은 채 계산을 한 이유를 묻자 윤민수는 "다 계산하면 버릇이 나빠질까봐 남기고 계산했다고 하셨다"며 "가문의 영광이었다. 기회가 되면 제가 고기라도 한 번 대접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