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 유도회 김창숙 선생 서거 54주기 추도식

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부(대표 이갑도)는 10일 심산기념관에서 항일민족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4주기를 맞아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추도식을 가졌다.

이날 추도식에는 김항곤 성주군수와 곽길영 성주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참배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민족의 재난 앞에 자신을 버리시고 투쟁하신 그 고귀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되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심산 선생님의 유업을 기리고 그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