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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집권 계속 땐 지방도 죽고 나라도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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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리더스클럽 창립 총회

지방분권리더스클럽 창립총회 및 제1회 지방분권포럼이 12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홍철 지방분권리더스클럽 상임대표(대구가톨릭대 총장), 권영진 대구시장,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최백영 지방분권개헌청원대구경북본부 상임의장, 김형기 경북대 교수, 곽대훈 국회의원 당선자 등 70여 명의 지방분권리더스클럽 회원과 30여 명의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홍철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공론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지방분권리더스클럽 창립 취지를 밝혔다.

지방분권리더스클럽은 창립 선언문에서 "중앙집권체제가 지속되면 지방도 죽고 따라서 나라도 죽는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중앙집권국가를 지방분권국가로 대개조해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자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국가 개조 과정은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면서 "특히 각계에서 지역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 사심 없이 지방분권이란 공익을 위하여 헌신하는 봉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는 '지방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若無地方 是無國家)는 인식을 가지고 애향하고 애국하는 충정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여와 야, 보수와 진보를 넘어 지역 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고자 한다"고 했다.

지방분권리더스클럽 관계자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지방분권포럼을 개최하고 지방분권 관련 단체 후원과 지방분권 청년 리더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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