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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먹고 체한 세리나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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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개밥을 먹고 체한 사연을 공개했다.

윌리엄스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동영상 하나를 올렸다.

WTA 투어 BNL 이탈리아에 출전 중인 윌리엄스는 숙소에서 애완견인 요크셔테리어에게 줄 식사로 연어와 밥을 주문했다.

윌리엄스는 동영상에서 "강아지 밥을 한 숟가락 먹었는데 맛은 좀 이상했다"고 재미있어했다.

AP통신은 "그러나 윌리엄스는 그로부터 2시간 뒤에 화장실 신세를 져야 했다"며"12일 열린 단식 3회전 경기를 앞두고 겨우 회복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크리스티나 맥헤일(56위'미국)과 3회전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칩이라는 이름의 애완견은 선수 관계자석에서 윌리엄스의 경기를 지켜봤다.

윌리엄스는 "사람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었다"며 "그런 사항을 제품에 표기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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