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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경상감영공원서 400년 전 대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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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교대의식 등 풍속재연행사

이달부터 10월(7'8월 제외)까지 경상감영공원에서 수문장 교대의식 및 거리행진 등 400년 전 경상감영의 풍속행사가 재연된다.

대구시는 13일 "조선시대 때 경상도를 관할한 경상감영(慶尙監營)이 있었던 경상감영공원에서 시민 및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경상감영의 풍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풍속재연행사와 각종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경상감영 풍속재연행사는 조선시대 종 또는 북을 이용해 시간을 알리던 경점시보의식, 경상감영 소속 군사들이 정문근무를 교대하던 수문장 교대의식, 군사들의 교련과 검열식, 전통무예시범, 수문장의 거리행진 등으로 진행된다. 또 춤과 노래, 재담 등으로 관광객의 흥을 돋우는 마당놀이도 열리고, 타종, 전통의상(복식) 착용 후 기념사진 촬영, 전통혼례 절차 배우기 등 참여행사, 가마타기, 널뛰기, 곤장치기, 주리틀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14일 오후 3시엔 경상감영공원 선화당에서 지금의 성년식에 해당하는 조선시대 관혼상제의 첫 번째 의식행사인 성년례가 약식으로 개최된다.

대구시관광협회 홈페이지(www.daegutravel.or.kr)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traditiongs)를 통해 경상감영 풍속재연행사의 안내와 타종체험(경점시보의식) 신청을 받고 있다. 타종체험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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