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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범 조지 웨아 아들, 프랑스 프로축구 PSG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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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축구 스타 조지 웨아(50)의 아들과 정식 입단 계약을 맺었다.

PSG는 14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조지 웨아의 아들이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티모시 웨아(16)와 정식 계약했다"라고 발표했다.

프랑스와 미국 시민권을 가진 티모시 웨아는 그동안 구단 유소년 팀에서 활동했다.

지난 2월에 열린 알 카스 인터내셔널 컵에선 중국 상하이 그란데 유소년 팀과 경기에서 홀로 5골을 몰아넣는 등 맹활약했다.

조지 웨아는 PSG구단을 통해 "내 아들이 훌륭한 구단에 입단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조지 웨아는 1990년대 AC밀란, 첼시, 맨체스터시티, PSG 등 빅클럽에서 맹활약한 20세기 축구 스타다.

그는 1995년 아프리카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같은 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도 받았다.

2003년 은퇴한 뒤 조국 라이베리아에 돌아가 정치인으로 변신했으며 현재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라이베리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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