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7' 에서 문정희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서는 배우 문정희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인의 향기' 코너에서 신동엽과 문정희는 소개팅 남녀 역할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눈이 안 보여 후각이 발달한 남자 역할을 맡았고, 문정희는 신동엽의 맞선녀 역할을 맡았다.
신동엽은 문정희와 같이 탱고를 추다가 문정희 겨드랑이 냄새를 맡았고 "양파 썩은내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문정희는 쓰레기 차가 지나갔다며 쓰레기 차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정희의 정수리 냄새를 맡은 신동엽은 "어디서 똥냄새가 난다"고 하자 문정희는 방금 개가 똥을 싸고 지나갔다며 똥개 흉내를 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문정희의 발냄새를 맡은 신동엽이 "홍어 삭힌 냄새가 난다" 고 하자 시장 상인이 왔다며 상인 흉내를 소화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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