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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거리 SPACE129 이우석 개인전 18~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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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지문 속 70명…韓·佛 인물 소품 가변설치

이우석 작
이우석 작 'We are all One'

지문은 선이 되고, 파동 통해 에너지 표현

이우석의 'See the Finger print, See the Perfection'전이 18일(수)부터 27일(금)까지 봉산문화거리 SPACE129에서 열린다. 지문을 소재로 작업을 해오고 있는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가진 한국과 프랑스 사람 각각 35명씩 총 70명의 인물 소품의 가변설치 작품과 함께, 디지털 프린팅 위에 드립페인팅 작업을 선보인다.

이 작가의 키워드는 '지문'과 '파장'이고, 에너지가 삶의 본질적인 실체라고 생각한다. 마치 영적인 깨달음이 우주에서 보낸 파동이라는 계획된 메시지의 작용일 수도 있는 것처럼 지문은 선이 되었고, 선은 '빨주노초파남보'를 이루는 에너지가 되었고, 그 에너지는 작가의 세계관을 조형으로 표현해 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 김향금 회장은 "이 작가는 에너지를 그림으로 그린다. 에너지의 상호작용, 수축과 팽창을 무지개 조형으로 형상화시킨다"며 "그 형상을 어머니의 지문이라는 선적인 조형에서 시작해 파동이라는 에너지의 움직임을 표현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6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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