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5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다원예술 등 60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4개 사업에 대해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고, 여기에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포함됐다. 특히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음악 분야 13개 사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 평가 항목 중 '예술분야 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홍보마케팅 효율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심사위원단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자체 기획 및 제작을 하는 단일 시스템에 기초한 대규모 오페라 축제로서 국내 오페라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도시브랜드 효과 창출, 타 지역 관객 유입에 따른 관광 활성화, 관련 산업 동반성장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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