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융플라자] 금융업계 임직원 전용 대출 'NH금융리더론'

◇금융업계 임직원 전용 대출 'NH금융리더론'

NH농협은행은 16일 금융업계 임직원 전용 대출상품인 'NH금융리더론'을 출시했다. 은행, 금융공기업 또는 신용보증기관 등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정규직 임직원으로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연소득 3천만원 이상이며,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상품 특별 우대금리 1.0% 및 거래실적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 0.4%를 포함해 최대 1.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우대금리 적용 시 최저 2.89%(신용등급 1등급, 1년 만기 일시상환 기준)까지 가능하다.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영업점 무방문대출 신청도 빠르면 하반기부터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기업·중기 동반성장 '상생결제론' 나와

BNK경남은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결제론'을 12일 출시했다. 대기업 등 구매업체의 외상매출채권을 기반으로 1~4차 협력기업에도 매출채권 재발행이 가능한 상생결제시스템을 적용, 1~4차 협력기업에까지 대기업이 약정 체결한 금리로 조기에 자금 조달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2차 이하 협력기업의 판매대금 회수 어려움과 연쇄부도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협력기업의 채권 발행과 대출 실행 등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생결제론 대상은 구매업체와 협력기업(1~4차)별로 각각 구분된다. 구매업체는 BNK경남은행이 적용하는 신용등급 BBB+(5) 이상인 대기업 또는 공기업으로 중소기업법에 의한 중소기업은 제외된다.

◇경북우정청, 저소득층 공익보험 상품 2종 출시

경북지방우정청(청장 박윤현)은 사회보험제도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보험 상품인 '나눔의 행복보험'과 '만원의 행복보험'을 보급한다. '나눔의 행복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으로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우체국보험에 가입이 가능하며 사망 시 유족의 생활안정 지원비로 2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차상위계층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으로 가입자가 연간 1만원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피보험자가 재해로 사망하였을 때에는 2천만원, 상해로 입원'통원 시에는 실손의료비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나눔의 행복보험'은 생계 또는 의료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만원의 행복보험'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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