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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 전 대통령이 조화 보낸 박철언 前 장관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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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의 모친 빈소에는 박 전 장관이 5공과 6공 시대 실세였음을 입증하듯 전두환(12대)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의 모친 빈소에는 박 전 장관이 5공과 6공 시대 실세였음을 입증하듯 전두환(12대)'노태우(13대) 두 전직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고인의 영정 양옆에 놓여 있다.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모친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16일 이틀째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유승민 국회의원이 어머니 강옥성 씨와 함께 빈소를 찾았다. 강 씨는 유 의원의 아버지 유수호 전 국회의원 생전 때부터 박 전 의원의 모친과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이 4'13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때 박 전 의원의 부인인 현경자 전 국회의원이 지원 유세를 하는 등 유 의원을 적극적으로 돕기도 했다.

이 밖에도 조해녕 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강재섭 전 의원,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조문했다.

한편 빈소에는 전날 노태우 전 대통령 측이 보낸 조화 외에도 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 측에서 보낸 화환이 눈에 띄었다. 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이병호 국정원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한광옥 전 대통령 비서실장, 정정길 전 대통령실 실장 등도 조화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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