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청장 윤석은)이 안동사무소를 열고자 20일 오후 4시 기공식을 개최한다.
안동사무소는 안동시 용상동 1517-250번지에 대지 면적 5천105㎡,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져 내년 5월쯤 준공될 예정이다. 안동'예천에 자리 잡은 경북도청 신도청시대에 발맞춰 경북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통계기관으로 자리 잡고, 안동 일대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사무공간이 부족해 직원들이 겪던 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건축 예정지에서 열리는 기공식에는 김광림 국회의원, 유경준 통계청장, 권영세 안동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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