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별난 가족' 강서준, 경찰에 쫓기던 길은혜에 기습 키스 당해

'별난 가족' 강서준이 경찰에 쫓기던 길은혜에 기습 키스 당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 13회에서는 충재(강서준 분)가 우연히 스친 삼월(길은혜 분)에 마음을 빼앗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짝퉁 가방을 팔던 삼월은 갑작스러운 경찰의 단속에 도망치던 중 야채를 납품하고 나오던 충재를 발견한다. 삼월은 따라오던 경찰 경철(이주현 분)의 눈을 피하기 위해 충재를 골목으로 끌고 가 기습 키스를 한다.

경철이 지나간 것을 확인하자마자 삼월은 충재를 확 밀쳐내고 충재는 삼월의 모습에 넋을 잃는다. 삼월은 충재에게 "뭘봐요?!"라고 톡 쏘며 휙 가버리고 충재는 그런 삼월의 뒷모습을 멍하니 쳐다 본다.

한편 KBS 1TV 일일 드라마 '별난 가족'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상경한 두 시골 처녀의 고군분투를 담은 서울 드림(dream)기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중년들의 인생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으며 8시 25분 방송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