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18일 대구 화원초교와 경서중에서 'K리그 축구의 날' 행사를 했다.
화원초교에는 황준석'임영웅'박수환'조귀범, 경서중에는 유태민'정치인'정승원 선수가 방문했다. 이들은 모두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뛰어든 신인들로 대구의 R리그 5경기 무패행진을 이끌고 있다.
행사는 체육 수업과 팬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체육 수업에서 스트레칭과 드리블, 패스 등 축구 기본기 교육을 했으며 미니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구부가 있는 화원초교 학생들은 사인 요청을 하는 등 선수들을 뜨겁게 반겼으며 R리그 경기를 보러 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서중에서 벌어진 미니게임에서는 대구 선수들이 골키퍼로 활약한 안성민 학생을 최우수 선수로 뽑아 사인볼을 선물했다.
경서중 김진영 교장은 "바쁜 일정 속에 학교를 찾아 체육 수업을 한 선수들이 너무 고맙다"며 "학생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고, 올 시즌 대구FC가 꼭 승격하도록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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