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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양익준, 공황장애 고백 "7년간 앓아… 오늘도 약 먹고 왔다"

사진. KBS
사진.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양익준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김흥국, 김고은, 김희원, 양익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익준은 '해투3'가 4년만의 예능이라고 전하며 "7년 간 공황장애를 앓았다. 오늘도 약을 두 알 먹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청심환을 먹은 거냐"라고 묻자 양익준은 "증상 회복약이다"고 답했다.

이후 양익준은 '악역 전문 배우'라는 말에 "저는 예쁘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자 출연진들은 "약을 더 먹고 와야 하는 것 아니냐", "공황장애 완치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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