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이 총천연색 조선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장근석이 열연중인 백대길은 천민시절이었던 개똥이부터 궁에 입궐해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대호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극의 재미 중 하나다. 그런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물이 오르는 그의 비주얼이 여심을 뒤흔들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초반 천민이었던 백대길(장근석 분)은 소탈한 행색에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입어도 태가 나는 장근석의 피지컬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곱디고운 한복 핏을 자랑하며 왕의 아들다운 카리스마와 기품을 발휘하고 있다.
한복에 갓을 써도 열일하는 장근석의 외모가 나날이 빛을 발하고 있어 극의 전개에 대한 것은 물론 그의 비주얼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16회 말미에서는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이 살아있다는 말을 들은 대길이 그의 무덤을 파헤치고 관을 여는 장면에서 끝났다. 충격에 빠진 그의 얼굴은 다음 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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