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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환경단체, '낙동강 뱃놀이사업'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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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생태분과와 불교환경연대,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교사모임, 맑고향기롭게 대구모임, 노동당과 녹색당 대구시당 등 10여개 정당·단체들은 23일 달성 강정고령보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달성군의 낙동강 뱃놀이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참여단체들은 "녹조라떼와 물고기떼죽음 등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은 죽어가는 있는데 화원유원지 일대 달성습지에서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은 지난달 2일부터 강정고령보앞까지 선착장을 만들어 뱃놀이사업을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달성군은 수자원공사의 자회사인 (주)워터웨이플러스가 벌이려는 오리배사업까지 허가를 내 줘 이 일대를 '묻지마 뱃놀이 장'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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