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경찰 "청송 '농약소주' 피의자는 음독자살한 주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이 청송에서 일어난 '농약소주 사건' 피의자로 수사과정에서 음독해 숨진 주민을 지목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숨진 만큼 범행 동기를 추정해 발표하기는 곤란하다"며 "다만 피의자 아내가 마을회관에서 화투놀이를 즐기는 것에 불만이 많았다는 탐문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과 청송경찰서는 26일 청송 농약소주 사망사건 피의자가 주민 A(74) 씨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숨진 만큼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 내리고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그간 경찰은 숨진 A씨가 마을회관 농약소주 사건과 관련이 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A씨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앞두고 있었던 점, 아내의 잦은 마을회관 출입에 불만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점 등의 정황을 종합해 그를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조사해왔다. A씨 축사에서 발견된 드링크제병에서 나온 농약성분과 피해자들이 마신 소주에서 나온 농약성분이 똑같다는 점도 의심을 샀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과 증거를 종합할 때 A씨가 피의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