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군의회 올해 추경 6,502억원 가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의료원 현대화 사업 등도 포함

울진군의회가 제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울진군의회 제공
울진군의회가 제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울진군의회 제공

울진군의회가 올해 추경예산을 당초 예산보다 481억5천700만원 늘어난 6천502억8천700만원으로 확정했다.

울진군의회(의장 임형욱)는 지난 13일 제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무리하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추경안 등 3건을 처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6천21억3천만원에서 481억5천700만원이 증액된 6천502억8천7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 일반회계가 4천58억200만원, 특별회계가 2천444억8천500만원이며 각각 기정예산에서 403억9천600만원, 77억6천10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군의회는 일반 및 특별회계 부문 중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으며, 특히 8개 대안사업으로 추진하는 울진군의료원 현대화 사업 등 의료서비스에 대한 군정의 노력을 당부했다.

임형욱 울진군의회 의장은 "울진군의 지역개발과 장기발전에 도움이 되는 예산은 보강했으며 사업의 시급성, 연속성 등을 감안해 추경에서 조치하지 않으면 안 될 사업 위주로 심도 있게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