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금호강 공항교 강변공원에 야영장이 문을 연다.
대구시는 27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고 도심 하천의 시원함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금호강 공항교 강변공원에 야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야영장은 하천부지(7천500㎡) 정비를 통해 83면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이를 위해 금호강 공항교 강변공원에 기존의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 외에 개수대 1곳, 돌 벤치 20개, 안내판, 분리수거함 등 부대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야영장뿐 아니라 기존 서편 잔디광장에 피크닉벤치 등도 설치해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쉼터 및 피크닉장으로 무료 제공한다. 취사는 야영장 일정 구역 내에서만 할 수 있다. 텐트 등 물품은 대여하지 않는다. 야영장은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야영장을 이용하면서 정감이 가거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찍어 시민행복 현장사진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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