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유도 70㎏급의 강호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이 2016 국제유도연맹(IJF) 마스터스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성연은 29일(한국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대회 여자 7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영국의 샐리 콘웨이에게 절반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폴링 킴(네덜란드)에게 한판으로 물러난 김성연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콘웨이를 만나 지도 1개씩을 나눠 가지는 접전 속에 절반을 따내 메달리스트가 됐다.
기대를 모았던 남자 73㎏급 강자 안창림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안창림은 8강에서 간바타르 오드바야르(몽골)에게 지도패를 당한 뒤 패자전에서 미랄리 샤리포프(우즈베키스탄)를 한판으로 제압하고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지만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 오루조프에게 한판패로 물러나 '노메달'에 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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