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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민호 '푸른바다의 전설' 주연 확정! '역대급 조합'

사진. 연합뉴스 출처.
사진. 연합뉴스 출처.

배우 전지현(35)과 이민호(29)가 박지은 작가의 신작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30일 전지현과 이민호 소속사 측은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은 '프로듀사'(2015) '별에서 온 그대'(2013)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내조의 여왕'(2009) 등을 쓴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전지현과 이민호를 주인공으로 염두에 두고 이번 작품을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로맨스 드라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공효진·조정석 주연의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11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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