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가 절대농지 지역에 무단으로 정원을 꾸미고 인접 도로부지에는 펜스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나 영덕군이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30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경찰서 A경위는 수년 전 영덕군 병곡면 덕천리 자신의 밭 일부를 창고부지로 허가받은 뒤 농가 창고를 설치하면서 마당에 쇄석을 깔고 정원석과 석등'소나무 등으로 정원을 조성, 절대농지 수백여㎡를 무단 훼손한 사실이 드러났다.
영덕군은 현장을 확인하고 측량해 허가받은 면적 이외의 불법 개발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