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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DGIST총장 한국인 최초 AUMS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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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자성체 스핑동역학 선도 개척, 논문 310여 편 국제학술지에 게재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아시아 자성연합회(AUMS: Asian Union of Magnetics Societies)가 주관하는 2016년 AUMS상을 받는다.

신 총장은 나노자성체의 스핀동역학을 연구하는 '나노스핀닉스'(Nanospinics)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했으며, 자성학 분야의 오랜 난제인 2차원 나노자성박막의 잡음 현상을 처음으로 규명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는 자성학 분야에서 지금까지 310여 편의 논문을 주요 국제학술지에 게재했고, 37편의 특허를 등록했다. 국제자성학회를 비롯한 주요 국제학술대회에서 160여 회 초청강연을 하기도 했다. 또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과 다수의 국제학술지 편집장(위원)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국제학술활동을 펼치며 자성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아시아 자성연합회는 자성학, 자성재료 및 자성응용 분야에서 아시아 국가 간의 협력을 위해 2008년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의 자기학회를 중심으로 설립됐고 인도, 베트남, 러시아, 싱가포르가 준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2년에 1번씩 시상하는 AUMS상 수상자는 아시아 국가에서 세계적 업적을 이룬 학자에 대해 회원국 학회에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20명의 국제 자문위원의 투표를 거쳐 AUMS 회장단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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