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슈가맨' 투투 황혜영, 출연 결심하게 된 계기… "꿈에 지훈이가 나타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Jtbc
사진. Jtbc '슈가맨' 방송 캡쳐.

그룹 투투 황혜영이 '슈가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는 투투가 소환됐다.

이날 투투의 멤버 황혜영은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것을 준비하면서 지훈이 생각이 나더라. 계속 다운이었다. 그래서 못할 것 같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혜영은 "너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지훈이가 꿈에 나타났다. 너무 밝은 얼굴이더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이라고 생각했다. 제 나름대로 위안을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황혜영은 "지훈이 마지막 모습은 제가 임신하기 전 마지막으로 봤다. 지훈이 부고 때 나도 만삭이라 못 갔다. 계속 마음에 남는다"고 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 남우현 故김지훈 대신 노래를 불렀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황혜영은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