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출연한 그룹 투투 멤버 황혜영이 동료 김지훈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지난달 31일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황혜영은 3년 전 운명을 달리한 전 투투 멤버 김지훈에 대한 그림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무대 준비를 하면서 마음이 어려웠다. 그러던 어느 날, (김)지훈이가 꿈에 나왔는데 정말 밝은 표정으로 있었다"면서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혀 뭉클하게 만들었다.
1일 오전 황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투투, 1994. 잊고 지냈던 내 꿈 같던 시간들. (김)지훈아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황혜영은 "이제야 올릴 수 있네요. '슈가맨' 연습과 녹화때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진짜 너무 열심히 준비해준 우현. 고마웠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혜영은 김지훈을 대신해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 우현과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 보고 있다. 또 유재석, 투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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