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의 새로운 로코 드라마 탄생을 알렸던 '운빨로맨스'를 꺾고 '딴따라'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의 시청률은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를 제치고 8.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딴따라'와 동시간대 방송된 '운빨로맨스' 시청률은 8%, KBS 2TV '국수의 신'은 7.2%로 집계됐다.
'딴따라'의 시청률은 지난회 8.6%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운빨로맨스'는 지난달 25일 첫 방송이 된 후 10.3%로 시청률 1위로 출발했지만 방송 3회만에 시청률이 떨어져 2위에 안착했다.
한편 지성은 지난달 '딴따라' 기자간담회에서 부진한 시청률에 마음고생을 했던 사실에 대해 고백했다. 특히 지성은 혜리에 "목표가 생겼다. '응답하라의 저주'라는 기사를 봤는데 그 저주를 꼭 풀어주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해 이번 시청률 1위 달성에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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