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남부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또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6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춘천 14도, 제주 1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춘천 28도, 제주 2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1.0∼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전망이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3일동안 이어지는 연휴 날씨느 내내 비교적 맑겠지만, 첫날인 내일(4일)은 남부와 제주도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은 5~10mm, 제주도는 최고 40mm다.
이후 일요일인 모레(5일)는 서울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연휴 마지막 날인 현충일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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