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중기의 중국 상하이 팬미팅이 이틀 앞두고 취소됐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가 오는 5일 상하이에서 7천석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던 팬미팅이 현지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연기됐다고 3일 밝혔다.
소속사는 "우리 역시 현지 팬미팅 주관사로부터 통보를 받았다. 중국 측 사정으로만 알고 있다"며 "행사가 연기된 것으로 아는데 언제 할지는 미정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7천석 전석이 매진됐는데 우리로서도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화권 팬미팅을 돌고 있는 송중기는 오는 11일에는 홍콩에서 팬들을 만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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