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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LPGA 버디 7개 쓸어담고 선두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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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이셰르에 1타 뒤져…노무라 하루와 공동 2위

최나연(29·SK텔레콤)이 최근 우승 소식을 전해주지 못한 한국여자골프군단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나섰다.

최나연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골프클럽(파71·6천17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았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친 최나연은 단독 선두 카린 이셰르(프랑스)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시즌 초반 우승을 휩쓸던 한국 선수들은 최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의 돌풍에 밀려 한 달여 동안 우승하지 못했다.

최근 우승이 5월 2일 신지은(24·한화)의 텍사스 슛아웃 타이틀이다.

최나연은 대회 마지막 날인 6일 3라운드에서 통산 10번째 LPGA 투어 우승컵을 노린다.

단독 선두인 이셰르는 37세의 베테랑이지만 LPGA 투어 우승컵이 없다.

오히려 최나연과 2위 자리를 나눈 노무라 하루(일본·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가 무섭다.

이번 시즌 이미 2승을 거둔 노무라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2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였다.

김인경((28)이 5타를 줄여 공동 8위(7언더파 135타)로 올라왔다.

단독 선두부터 공동 8위까지 14명의 선수가 5타차 이내에 몰려있어 마지막 3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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