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유럽 최대 유전체 연구단지인 프랑스 '제노폴'과 공동연구 추진 등 협력을 위한 전략적 동의각서(SEA)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EA는 양해각서(MOU)보다 상위 개념의 협약으로 MOU보다 구체화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순방 과정에서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각종 포럼 등 교류행사 개최 ▲바이오기업 입주지원 ▲첨단유전체, 신약개발, 의료기기 공동연구 등이다.
제노폴은 프랑스 정부 지원을 받아 1998년 설립된 바이오 분야 연구단지로 국립유전자 연구소와 게놈 연구소 등 21개 연구소와 81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이재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제노폴과 재단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유전체 연구개발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민주 "전날 협상한 국힘과의 '3대 특검안' 최종 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