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 20대 여교사가 집단 성폭행을 당한 가운데 마을 주민의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21일 신안군 한 섬마을에 있는 초등학교 관사에서 학부형들이 여교사에게 억지로 술을 먹인 후 성폭행을 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6일 MBN이 보도한 뉴스 영상에서 성폭행 사건에 대해 질문하자 한 상인은 "뭐 서울에서는 묻지마 해서 막 사람도 죽이고 토막 살인도 나고 그러는데, 젊은 사람들이 그럴 수도 있는 것이지"라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잇다.
특히 지난 3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 한 주민은 "창피하죠, 관광지라서 이미지도 있고 다 가정 있고 자식들도 있는 남자들이잖아요"라고 답해 마을의 이미지를 더 내세우는 듯한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이러한 마을 주민들의 태도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안군 홈페이지에 항의 글을 게재해 접속 지연 사태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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