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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에릭남 父 "부지런히 산 아들, 어떨 땐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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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가수 에릭남이 아버지와 그림으로 추억을 저장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에릭남 부자의 프라하 여행기가 전파됐다.

이날 에릭남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윤도는 내 사이드다. 부지런히 산 아이다. 부지런히"라고 강조하며 "어떨 땐 말렸다. 너무 그렇게 하지 말라고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남은 "아버지는 너무 대단하신 분이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게 노력을 해도 힘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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