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조재현이 적대 악의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오늘(9일) 방송되는 '마스터-국수의 신' 14회의 한 장면으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았던 김길도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눈물까지 흘렸는지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김길도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 혹은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라면 거짓말은 기본, 상상 이상의 악행을 저지를 정도로 사악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 이처럼 감정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그가 흘린 눈물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심이 담겨있을지 혹은 섬뜩한 악어의 눈물일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관계자는 "절대 악인 김길도가 흘리는 이 눈물은 궁락원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만큼 큰 영향력을 미칠 예정이다. 고대천의 죽음과 함께 궁락원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괴물 조재현이 흘린 눈물 한 방울의 이유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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