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핑논란 샤라포바, 억울함 호소 2년 선수 자격 정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BNP 파리바 오픈 공식 페이스북
사진.BNP 파리바 오픈 공식 페이스북

러시아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가 도핑 논란에 휩싸였다.

마리아 샤라포바는 9일 국제테니스연맹(ITF)에서 도핑과 관련해 2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출전도 무산될 것으로 여겨진다.

마리아 샤라포바(29)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나의 2년 선수 자격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면서 "변호사에게 받은 항소 절차 문서를 첨부하며 징계에 항소하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이번 부당한 판결에 대해 항소하며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최대한 빨리 테니스 코트 위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라포바는 약을 계속 복용해 오다가 1월 도핑 테스트에서 걸렸고 당시 "치료 목적으로 써온 멜도니움이 올해 1월부터 새로 금지 약물로 지정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여자 스포츠 스타 중 1위를 차지했던 샤라포바는 국제테니스연맹(ITF)에 자격정지 2년 징계를 받게 되어 수입도 2위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