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만 크루즈 '프린세스'호 관광객 8천여 명 환영행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경북관광공사·경주시 공동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경북관광공사, 경주시와 함께 8일 경주 코오롱호텔과 코모도호텔에 도착한 대만 크루즈 관광객 8천여 명을 대상으로 기념품 전달 및 환영행사를 가졌다.

대만 관광객들은 이날 크루즈 '프린세스(PRINCESS)호'를 통해 부산영도국제터미널에 도착했으며, 경주 등에서 2박 3일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으로 입국하는 크루즈 관광객 대부분이 경주 낮 투어를 마치고 부산이나 크루즈선으로 돌아가 숙박하는 패턴을 보이는 반면 이번 대만 크루즈 관광단은 경주 지역에서 숙박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택했다.

이들은 경주에 머물면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국사와 석굴암, 천마총, 양동민속마을 등 경주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야간에는 경주의 대표적인 경관 조명으로 유명한 안압지 및 동궁과 월지를 관람하고 전통시장도 관광했다.

경북도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그의 최후진술을 비판하며 교도소에서 잘 지내라고 언급한 가운데, 백승아 원내변인...
올해 3분기 대구 경제는 1.1% 성장에 그치고 경북은 0.4% 역성장을 기록하며 대구경북 경제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정책연구원...
올해 마지막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8명이 나와 각각 16억6천100만원을 수령하며, 2등 당첨자는 광주에서 10명이 한꺼번에 배출되는 등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