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해 8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이지현은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 뭐든지 중간이 없다. 1등이다. 공부도 1등,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이다. 꼴등은 육아다"라며 말했다.
특히 이지현은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결혼식을 끝내고 신혼여행까지 즐기고 와서 딱 집에 와 신랑을 보니까 '누구세요?' 싶더라. 너무 몰랐던 것 같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남자가 있고 '이 사람 누구지?' 그런 느낌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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