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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네요' 오지영, 청소부로 변신 "충청도 사투리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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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영이 '사랑이 오네요'에 출연한다.

SBS 새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배우 오지영은 극중 이경순역으로 근면성실 하면서 밝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로 우량기업의 정식직원 청소부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충청도 사투리가 사랑스러운 극중 활력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측근에 의하면 완성도 높은 충청도 사투리 구현을 위해 한달간 충청도 지역에 거주하면서 사투리를 익혔다는 후문.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입고 미혼모가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랑이 오네요'는 6월20일부터 매주 월~금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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