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대구시하키협회(회장 김재홍)가 지난 2월 말 출범 후 전국대회 첫 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대구 달성고, 경신고, 현풍고 하키부 출신으로 구성된 대구하키클럽이 제16회 대한하키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하키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구하키클럽은 11, 12일 이틀간 충남 아산학선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마스터스부에서 우승했다.
전국에서 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구하키클럽은 11일 예선전에서 인천하키클럽을 3대1로, 12일 결승전에서 부산하키클럽을 2대1로 꺾었다. 대구하키클럽은 구본일 단장과 이희수'김창기'황선종'유승진'박신흥'백용상'김상규'김욱조'김정열'김정복'김덕일'황정규'백영철'박재훈'강건욱'백대화 등 16명의 선수로 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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