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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국도 사통팔달" 김천 일반산단 2단계 38개월 만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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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처리 원활 비용 절감 기대, 8개 업종 53개 업체 입주 예정

13일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일반산업단지 2단계 준공식 모습. 김천시 제공
13일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일반산업단지 2단계 준공식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준공식이 13일 열렸다.

김천 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142만4천㎡(43만 평) 규모로 사업비 1천780억원이 투입됐다. 2012년 6월 7일 경상북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2013년 4월 15일 기공식을 가진 후 3년 2개월 만에 준공했다.

김천시는 2단계 준공을 마친 일반산단이 기존 485만9천㎡(147만 평) 공단지역과 연계된 명실상부한 산업벨트화 지역으로 탈바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2단계 김천일반산업단지의 가장 큰 매력은 풍부한 노동력과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이다. 기존 산업단지와 연관된 업종별 집단화 및 계열화로 인한 생산성 향상과 풍부한 노동력, 경부고속도로 IC(동김천, 남김천, 김천)와 국도 대체 우회도로(농소~어모 구간)인 신룡교차로를 통해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과의 접근성이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국도 3, 4, 59호선 등이 연접하고 있는 등 화물 수송에 따른 각종 물류처리 원활화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다른 지역보다 투자 가치가 높다.

산업시설 용지에는 총 10개 블록에 53개 업체가 입주 예정이다. 금속가공제품, 음'식료품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8개 업종이다. 이 중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에이치티엘 등 6개 업체는 공장 건립이 완료돼 제품 생산 중이고, 코오롱플라스틱 등 12개 업체는 공장 건립 중이다. 나머지 기업들도 공장 설계를 진행 중이라 곧 입주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2단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119만7천㎡(36만 평)에 1천572억원을 투입해 3단계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KTX 역사 개통과 아울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대규모의 배후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가 있는 행복도시 김천, 시민이 행복한 살맛 나는 김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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